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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이론 5가지 오류 수정 및 명쾌한 심층 풀이​

풀-꽃 2025. 4. 29. 06:19

훈민정음 이론 5가지 오류 수정 및 명쾌한 심층 풀이

소논문 : 연구 개발 보고서 원본pdf받아보기

훈민정음 하늘() 소리 규칙 : 누구나 쉽게 깨치는 한글 혁명

(똑똑한 세종규칙 한글 - 소릿값 규칙 발견 학습)

출처 장덕진 소논문 : https://hangeulstudy.com/hwp/2024.htm

1. 닿소리 단독으로 ‘그, 느~ 흐’로 발음하는 오류 :

1) 오류 : 소릿값을 잘 드러나게 한다는 이유로 닿소리(자음)를 ‘그, 느~ 흐’와 같이 홀소리를 붙여 발음하는 방식.

2) 수정 : 닿소리는 홀소리(모음)와 결합하여 도움을 받아야만 알아들을 수 있게 소릿값을 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3) 풀이 :

훈민정음 해례본의 첫소리 보기

훈민정음 해례본 2부 ‘예의’에 ‘’은 ‘’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은 ‘’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 ‘’은 ‘’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는 이처럼 닿소리(자음)의 소릿값이 잘 드러나도록 가장 표준이 되는 글자를 골라 보기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② 첫소리 발음 교육의 문제점

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와 같은 설명처럼, 글자 첫 닿소리는 홀로 발음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소릿값을 잘 드러나게 한다는 이유 닿소리를 ‘그느드~흐’처럼 발음한다고 가르치니, 보통 사람들은 닿소리를 꼭 그렇게 발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닿소리 발음이 잘못되면 규칙과 과학으로 이루어진 한글을 배우는 데 방해가 될 뿐입니다.

나라 교육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펴낸 ≪찬찬한글≫의 닿소리 발음 오류 때문에, 시중에 나온 모든 한글 책들도 따라서 닿소리 발음을 잘못하게 됩니다.

잘못된 첫소리 발음 교육의 나쁜 결과

이처럼 닿소리를 잘못 발음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한글 공부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이는 실천 연구가 아닌 탁상 연구(실제로 초등교육 현장에서 부딪히고 경험한 연구가 아니라, 이미 있는 자료나 이론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연구)에서 비롯된 잘못입니다. 이러한 혼란 때문에 훈민정음의 규칙 과학 이론이 왜곡되고,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슬기롭지 못한 이라도 열흘 안에 한글을 배울 수 있다”는 정인지 선생님의 말씀도 거짓말처럼 되어 버립니다.

결국 배우고 익히기 쉽다는 훈민정음의 가장 큰 가치 장점은 사라지고, 규칙 과학 한글 배움과 훈민정음 이론이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

닿소리를 ‘그, 느, 드~’처럼 발음하게 하면 받침까지 ‘ㄱ, ㄴ, ㄷ~’로 발음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를 ‘므오, 므’라고 발음하는 또 다른 오류가 생겨납니다.

2. 첫소리 ‘’ 소릿값이 없다는 오류 :

1) 오류 : 일부 학습 방식에서 글자 첫소리에 오는 ‘ㅇ’은 소릿값이 없다고 가르치는 방식.

2) 수정 : 첫소리 ‘’도 홀소리와 결합하여 도움을 받으면 알아들을 수 있게 소릿값을 낼 수 있음을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따라 설명합니다.

3) 풀이 : 소리글자 ‘’을 소리글자가 아닌 (0)에 비유할 수 없는데 비유하거나, 훈민정음 해례본 종성해 ‘且聲淡而虛 → 차성담이허’ 한자를 ‘이응()은 비어 있는 것처럼 맑으니’라고 의역하고 해석해야 하는데, ‘이응()은 소리가 맑고 비었으니’라고 직역하여 소리 ‘ㅇ’ 소릿값이 없다고 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첫소리 ‘’ 소릿값이 없다는 잘못은 소릿값, 닿소리 홀소리의 개념 정의()와 특징이 명확하지 못해 발생한 것입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2부 ‘예의’에 ‘’은 ‘’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고 분명히 첫소리 ‘’ 소릿값이 살아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세종의 지혜와 놀라운 창의력입니다.

첫소리 ‘’ 소릿값이 있다는 세종의 지혜와 놀라운 창의력을 알아볼까요?

첫째, 첫소리에 ‘’이 없으면 : 홀소리 이름(~)처럼 소릿값이 없는 닿소리와 결합하여 많은 글자를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보기 : ㄱ+ㅏ=가, ㅇ+ㅑ+ㅌ=얕, ㄷ+ㅏ+ㄻ=닮

둘째, 첫소리에 ‘’이 없으면 : 홀소리 이름(ㅏ~)처럼 ‘국어는 어를 로 바꿔 ’와 같이 소리이음(연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기 :

‘받아’는 ‘아’를 ‘ㅏ’로 바꿔 ‘바다로 소리이음(연음), ‘닭이’는 ’이‘를 ‘ㅣ’로 바꿔 ‘달기’ 로 소리이음(연음)

셋째, 첫소리에 ‘’이 있으면 : 홀소리 발음(아~)처럼 첫소리에 ‘’이 있으면 소릿값을 살려 ㅏㅓㅗㅜ와 같이 하늘(•)하나일 때는 ‘아 아, 억 억’, 이렇게 소릿값 내기 시작을, ㅑㅕㅛ ㅠ와 같이 하늘 (•)일 때는 ‘야 야, 욕 욕’ 이렇게 소릿값 내기 시작을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기 : 와 와, 과 와, 예 예, 계

결국 글자와 발음을 정확하게 연결하여 읽고 쓰는 음운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문해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3, 가획(획을 더해) 원리로 홀소리를 만든다는 오류 :

1) 오류 : 둥근 하늘 모양을 본떠 만든 ‘하늘 : 아래아()’는 획이 아닌데, 획을 더하여 홀소리를 만든다고 설명하는 방식.

2) 수정 : 천지인 사상에 기반하여 홀소리는 ㅣ(사람)과 하늘()을 결합하여 ‘ㅏㅑㅓㅕ’를 만들고, ()과 하늘(•)을 결합하여 ‘ㅗㅛㅜㅠ’를 만든다는 창제 원리를 정확히 제시하고, ‘하늘()’의 철학적 의미를 강조합니다.

3) 풀이 : 둥근 하늘(•)은 획이 아니며, 홀소리 생성 원리는 결합

홀소리 기본 3자(•, ㅡ, ㅣ)에 획을 더하여 홀소리를 만든다는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홀소리를 만든 원리는 서로 합쳐서 만드는 결합원리며 획을 더해 만드는 가획원리는 닿소리 만든 원리입니다.

예시)ㅣ + ㅏ ㅑ(×), ㅣ + ㅓ ㅕ(×) ㅣ + ㅗ ㅛ(×), ㅣ + ㅜ ㅠ(×) ㅣ + ㅔ (×),

획(ㅣ)은 둥근 하늘()이 될 수 없습니다.

4. ‘하늘()’을 태양이라는 오류 :

1) 오류 : ‘하늘(•)’을 단순히 태양으로 해석하는 방식.

2) 수정 : ‘하늘(•)’을 만물의 근원이자 소리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봅니다.

3) 풀이 : 둥근 하늘 모양을 본떠 ‘아래 아(없어지고 지금은 하늘•)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아니고 태양이라면 홀소리는 ‘사람()+태양(•), 땅()+태양(•)’을 결합해서 ‘ㅏㅑㅓㅕㅗㅛㅜㅠ’를 만들 수 없는 오류입니다 ‘사람()+하늘(), 땅()+하늘()’을 결합해서 ‘ㅏㅑㅓㅕㅗㅛㅜㅠ’를 만든다는 것이 바른 이론입니다.

5. 자모음(닿·홀소리) 개념 오류 :

1) 오류 : 자음(닿소리)은 아들 소리, 모음(홀소리)을 어머니 소리로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방식.

2) 수정 : 홀소리(모음)는 도움 없이 홀로 소릿값을 낼 수 있고, 닿소리(자음)는 홀소리(모음)의 도움을 받아야 소릿값을 낼 수 있다는 정확한 개념을 제시합니다.

3) 풀이 : 유·초등생도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명확한 홀소리, 닿소리 개념 :

① 홀소리 :

정의 : 도움 없이 홀로도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

특징 : 이름() = 소릿값() (알아들을 수 있는 값이 같음)

예시 :’는 혼자서도 ‘’라는 소리를 내어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② 닿소리 :

정의 : 홀소리에 닿아 도움을 받아야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

특징 : 이름(기역) ≠ 소릿값(없음) 이름과 소리만 있고 알아들을 수 있는 값이 없음

예시 : ’은 혼자서는 ‘기역’이라는 이름만 말할 수 있을 뿐,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들을 있게 내는 소리 ‘ㅏ()’를 만나 도움을 받으면 ‘ㄱ’도 ‘’와 함께 ‘아​’(‘그’는 약하게 연이어 빨리)하고 발음을 시작하여 ‘가’하고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 소리를 냅니다.

참고문헌 (References)

1. 본 소논문 작성에 참고한 웹사이트

1) 똑똑한 세종규칙 한글 - 하늘(•) 중심 소릿값 규칙 찾기 놀이 한글 학습

https://hangeulstudy.com

2) 똑똑한 세종규칙 한글 - 발음과 글자의 숨겨진 하늘(∙)의 비밀 연구자료

https://hangeulstudy.com/frame2.htm